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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전국 학부모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카네이션을 달지 않겠습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있다.
백소아 기자 sharp2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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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소아기자
입력2014.05.08 14:09
[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전국 학부모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카네이션을 달지 않겠습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있다.
백소아 기자 sharp2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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