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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웅 커밍아웃·아웃팅 논란, '셰어하우스' 해명 "본인 동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김재웅 커밍아웃·아웃팅 논란, '셰어하우스' 해명 "본인 동의" ▲디자이너 김재웅 커밍아웃 (사진:'셰어하우스'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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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김재웅 커밍아웃·아웃팅 논란, '셰어하우스' 해명 "본인 동의"

디자이너 김재웅의 커밍아웃, 혹은 아웃팅(Outing, 타인의 성적 취향에 대해 본인의 동의 없이 밝히는 행위) 논란에 대해 '셰어하우스' 제작진이 해명하고 나섰다.


올리브TV '셰어하우스' 관계자는 8일 "김재웅의 커밍아웃이 제작진의 의도 하에 설정된 연출이 아니다"며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나왔고, 김재웅 본인의 합의 하에 편집 없이 방송하게 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며칠 동안 함께 살면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한 출연진이 김재웅의 성향에 대해 궁금증을 갖고 있다기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나온 이야기다. 제작진도 사실 놀랐지만 솔직한 김재웅의 발언을 방송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7일 방송된 '셰어하우스' 2회에서 디자이너 김재웅은 "나는 여자를 안 좋아하고 남자를 좋아한다"며 커밍아웃을 했다. 하지만 김재웅의 커밍아웃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는 아웃팅이 아니냐는 비판이 일었다.


'셰어하우스' 김재웅 커밍아웃을 접한 네티즌은 "아웃팅 논란 일 만큼 다른 출연진이 너무 불편하게 했다" "김재웅 커밍아웃 대단하다" "김재웅, 커밍아웃이 본인의 의지였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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