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쎌바이오텍이 1분기 '깜짝실적'을 내면서 강세다.
7일 오전 11시 현재 쎌바이오텍은 전 거래일보다 2150원(6.81%) 오른 3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쎌바이오텍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51.2% 증가한 93억4000만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66.5% 증가한 26억8000만원이다.
이날 신영증권은 쎌바이오텍의 1분기 실적결과가 기대이상이었다며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규봉 신영증권 연구원은 "고성장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서 쎌바이오텍의 과점적인 입지를 감안한다면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상향 여지도 충분하다"고 전했다. 이어 "자체브랜드 '듀오락'과 암웨이에 OEM납품하는 '뉴트리라이트'를 통해 시장을 과점한 선도기업의 입지를 확보한 상황"이라며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성장의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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