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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영화 '역린'(감독 이재규)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멈추지 않는 흥행 가도를 달렸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역린'은 지난 6일 전국 978개 스크린에 32만 37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246만 1638명이다.
'역린'은 조선시대 사도세자의 아들 정조의 하루를 배경으로 만든 영화로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엇갈린 운명을 그렸다. 배우 현빈을 비롯해 정재영과 한지민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에는 871개 상영관에 24만 6496명의 내방객을 불러 모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가 이름을 올렸다. 박스오피스 3위는 666개 스크린에 22만 8081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표적'이 차지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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