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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국 토네이도, 남동부 강타 이틀 동안…사망자 35명
미국 남동부 6개주를 강타한 초강력 토네이도의 사망자가 35명으로 확인됐다.
미국 CNN은 등의 보도에 따르면 아칸소주, 오클라호마주, 아이오와주에서 적어도 18명의 사망자를 낸 토네이도가 전날에는 미시시피주, 앨라배마주, 테네시주를 덮쳤다.
이번 토네이도로 미시시피주에서 12명, 앨라배마주와 테네시주에서도 5명이 숨져 이틀 동안 토네이도로 인한 사망자가 35명으로 집계됐고 피해 정도가 심해 사상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한편 미국 국립기상청은 "강풍을 동반한 토네이도가 위력을 떨칠 것"이라면서 진로 예상지인 동남부 지역 주민 7500만 명에게 재난 방송에 귀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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