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주 기자]동덕여자대학교는 28일 율동기념음악관에서 돌봄교실 자원봉사 신청 대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성북 대학생 돌보미 프로젝트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동덕여대, 서울여대, 국민대 등 인근 대학과 연계해 돌봄교실 프로그램 및 보조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초등돌봄교실 전면 확대 운영으로 인한 돌봄교실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돌봄교실 운영의 안정적 정착과 돌봄교실의 질 제고를 위해 추진된다.
대학생 자원봉사자 모집은 성북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MOU)을 맺은 후 관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개별 또는 팀별로 1회 2시간 이상 참여함을 원칙으로 했다.
봉사 영역은 ‘돌봄교실 보조활동’ ‘프로그램 지도활동’ 등 학교의 요구에 맞게 매칭한다.
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