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LG유플러스는 28일 2014년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안에 300Mbps 속도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300Mbps 속도를 제공하려면 기본적으로 3개 주파수 보유가 전제조건"이라면서 "LG유플러스만이 현재 3개 밴드를 보유한 이통사로 연내에 제공할 수 있을 것을 자신한다"고 밝혔다.
또 속도 증가에 따른 요금 인상에 대해서는 "고객에게 차별적인 서비스와 가치를 제공하는 과금체계를 고려하겠다면서 "과금과 연관되지 않는 본원적 경쟁력 제고에 주안점을 두겠다"고 덧붙였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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