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안랩 (대표 권치중)은 올해 1분기 매출 278억원, 영업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0.5%, 1764% 증가했다.
안랩은 V3 제품군을 비롯한 보안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관제·컨설팅 등 서비스 사업영역에서도 고른 매출 성장을 보였다.
특히 트러스라인(TrusLine), 트러스와처(TrusWatcher, 해외제품명 MDS) 등 전략제품에서 높은 성장율을 기록한 점이 실적 성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안랩 측은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고객에게 새로운 보안의 가치를 제공하는데 노력하는 한편, 안정적인 내실 경영에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