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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한상문화연구단 ‘2014 세계한상 CEO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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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2시 인도네시아 KMK그룹 송창근 회장 특강"

전남대 한상문화연구단 ‘2014 세계한상 CEO 포럼’ 개최 송창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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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세계한상문화연구단(단장 임채완·정치외교학과 교수)이 대학원 디아스포라학과 및 재외동포재단과 공동으로 마련한 ‘2014 세계한상 CEO포럼’이 28일 오후2시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코스모스홀에서 인도네시아 KMK그룹 송창근 회장을 초청한 가운데 열린다.


‘2014 세계한상 CEO포럼’은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외동포 기업인들을 초청, 그들의 해외진출 경험과 성공 스토리를 들려줌으로써 학생들의 글로벌 의식함양과 해외 취업 및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세계한상문화연구단이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지의 유수한 세계한상 기업인들을 초청해 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의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송창근 회장은 1988년 단돈 300달러를 가지고 인도네시아 시장에 뛰어들어 신발제조와 판매로 2만여 명의 직원과 연간 매출 2억5천만 달러의 거대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이번 특강에서 그는 30여 년간의 타국생활에서 ‘하면 된다’는 한국인의 끈기와 열정을 바탕으로 기업을 일궈낸 자신의 경험담을 중심으로 ‘비전 세팅과 창의 경영’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임채완 교수는 “세계한상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한민족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은 재외동포들의 역량을 결집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지역인재의 해외 취업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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