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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희생자 '사이버분향소' 추모물결 "온라인은 눈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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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희생자 '사이버분향소' 추모물결 "온라인은 눈물바다" 세월호 사이버 분향소에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다음 사이버 분향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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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세월호 희생자 '사이버분향소' 추모물결 "온라인은 눈물바다"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고 안타까워하는 마음이 인터넷 추모공간에서도 시작됐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25일 안산 단원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등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온라인 분향소(media.daum.net/v/sewolferry_memorial)를 설치했다.

다음은 “안산의 합동분향소를 직접 찾지 못하는 네티즌이 온라인에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할 수 있도록 온라인 분향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2일부터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를 기리는 노란리본 캠페인을 시작으로 연예인, 배우들의 기부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온라인 분향소 개설은 희생자 가족들의 마음을 더 뭉클하게 하고 있다.


네티즌은 인터넷 상에서 온라인 분향소에 접속해 세월호 희생자들에게 사이버 헌화를 하고 댓글로 추모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사이버분향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꼭 살아오기를 바란다" "화가 나고 분하다" "기도하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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