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영규 기자]'세월호' 침몰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경기도 안산 단원고 학생들을 기리기 위한 임시 합동분향소가 당초 계획대로 23일 오전 9시 문을 연다.
경기도 합동대책본부 황정은 언론반장은 22일 브리핑에서 "조금 공기를 단축해 분향소를 운영하려고 했으나 다소 공사가 지연돼 애초 예정했던 내일 오전 9시부터 분향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재 임시분향소 설치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안산 올림픽실내체육관 주변에는 대한적집자사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등에서 급식과 간식 등을 지급하기 위한 부스를 설치하고 있다.
임시분향소에는 지난 19일이후 발인을 끝낸 망자들이 모셔진다.
한편, 도와 도교육청은 합동분향소에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보고 지하철 등 대중교통이나 셔틀버스를 이용해 분향소를 찾아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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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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