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현대중공업과 울산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분께 울산 동구 현대중공업 제5도크내 LPG선조 현장에서 불이났다. 자세한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현재 소방차 40여대와 소방관 80여명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 불로 현장 근로자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들 모두 울산대병원으로 이송됐고 1명은 중상, 나머지 1명은 경상으로 알려졌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자세한 상황과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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