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세월호 침몰 사고로 피해를 입은 승객들의 신속한 입퇴원 지원, 귀가 교통편 제공 등을 지원하기 위해 전담 접수창구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담 접수창구는 진도 서망항 수협위판장 2층에 위치한 해양수산부 중앙사고수습본부 현지지원반에 설치됐다.
세월호 선주인 청해진해운 담당자가 직접 접수하고 병원비지급 보증 등을 처리한다. 연락처는 061-542-9366(담당자 조용준 부장).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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