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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문화재硏, 아시아국가 문화재 보존기술 연수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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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올해로 10년째 '아시아권 문화재 보존과학 국제연수 사업'을 진행한다. 이달부터 10월까지 방글라데시 등 6개국 8명의 문화재 보존 연구자가 연수에 참여한다. 이들은 고고학, 건축문화유산, 보존·복원 등 3개 분야에서 세부 연구주제를 정해 3개월간 우리나라의 보존기술과 연구방법론을 배우게 된다.


연구소는 지난 2005년 2명의 연수생(스리랑카, 미얀마)을 대상으로 연수 지원을 시작해, 해마다 아시아 지역 연구자를 위한 문화유산 전문 교육을 실시해 왔다. 연수생도 매년 10여명으로 늘어나 수료자는 지난해까지 18개국 65명에 이른다. 국제연수 수료자의 소속기관은 저개발국을 대상으로 한 보존처리 장비지원 사업에서 우선적으로 지원을 받고 있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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