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대우건설이 이라크에서 5억8880만 달러 규모의 남부 가스-오일 분리 플랜트 패키지 수주 유력 소식에 4거래일만에 주가가 반등했다. 한화로는 약 6137억원이다.
16일 오전 9시48분 현재 대우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100원(1.26%) 오른 8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이탈리아 석유회사 에니(ENI)가 발주한 이라크 쥬바이르 그린필드 원유생산시설 프로젝트 중 중부 가스-오일 분리 플랜트 패키지에 대해 이라크 정부 승인을 받았으며, 본계약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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