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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작업치료학과(학과장 박수희)는 14일 빛고을종합복지관 내 노인재가센터를 방문해 작업치료봉사를 실시했다.
작업치료학과 재학생 10명이 참여해 시행된 이 날 프로그램에는 치매 노인 10명이 참석해 인지 및 손 기능 평가, 인지 훈련, 손 기능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작업치료학과는 지난 해 부터 광주공원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치매노인들을 대상으로 2년 연속 작업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 내 치매 예방 및 기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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