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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ㆍ달러 환율, 3.9원 오른 1038.9원에 마감(종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원ㆍ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보이며 거래를 마쳤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인 1035.0원보다 3.9원 오른 1038.9원에 마감됐다.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4.0원 오른 1039.0원에 개장해 지속적으로 1030원대 후반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9시13분 전일 대비 3.2원 오른 1038.2원에 거래됐으며 9시47분 전일 종가보다 4.8원 오른 1039.8원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뉴욕 증시가 하락하고 미국 단기 금리 인상 우려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것이 환율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미국 경제지표 호조와 대기업들의 배당금 지급으로 인한 달러 수요도 영향을 줬다. 삼성전자에서 이날 1조3000억원의 배당금이 지급되는 등 이달 중순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배당금 지급이 집중돼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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