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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공무원노동조합전남연맹(위원장 김관필)과 함평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광열)이 8일 함평군에서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를 위한 순회 홍보에 나섰다.
이번 순회 홍보는 최근 불거진 공무원연금 개정 논의에 대해 부당함을 알리고 공직자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관필 전남연맹 위원장, 김광열 함평군노조 위원장을 비롯해 전남도청·담양·보성·화순·영광·완도 6개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사무실을 돌며 정부의 연금기금 부당사용 등을 설명하면서 연금투쟁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9일에는 담양과 완도, 10일에는 보성과 화순, 11일에는 도청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광열 위원장은 “공무원연금의 부당사용과 방만한 기금운영의 책임을 공무원에게 떠넘기려고 한다”며 “공무원연금 개악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이를 저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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