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시청률 상승에도 '동시간대 2위'

'왔다! 장보리' 포스터/MBC 제공

[아시아경제 e뉴스팀]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가 시청률 상승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2위에 머물렀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방송한 '왔다! 장보리'는 12.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전 방송분의 기록보다 2.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화(김혜옥 분)와 옥수(양미경 분)가 펼치는 치열한 경합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인화는 최고의 한복 기술자인 침선장의 전수자 자리를 놓고 옥수와의 한판 대결에 나섰으나 끝내 패배의 고통을 맛봐야 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는 15.5%, SBS '달과 바다 2부'는 6.5%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뉴스팀 ent@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