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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지난 4일 용인시노인복지관에서 매장 관리직 신입사원 101명과 함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가벼운 치매 증상이 있는 복지관 어르신과 함께 주머니텃밭 화분 겉면에 그림을 그리고, 꽃과 상추 등을 심는 원예 활동과 함께 말벗 봉사를 전개했다.
또 복지관과 경로식당의 유리창, 선풍기, 비품 등을 닦는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하고, 용인과 여주 지역 바리스타들과 함께 복지관 방문 주민들을 위한 300인분의 그린 티 라떼 음료를 제공했다.
김기태 용인시노인복지관장은 "4년 전 용인·여주지역의 스타벅스 매장과 바자회 수익금 기부로 시작된 인연이 경로식당 배식 및 청소 활동 등 스타벅스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봉사활동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타벅스의 젊은 바리스타들과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교류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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