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신한은행은 아시아·태평양과 중동 지역 은행들을 대상으로 한 아시안 뱅커(The Asian Banker)의 평가에서 '2014 대한민국 최우수 리테일 은행'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아시안 뱅커(The Asian Banker)는 매년 소매금융(리테일 뱅킹)에 대한 핵심상품 시장점유율, 리스크 관리, 핵심전략, 서비스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국가별로 점수를 산정한 후 지속적으로 뛰어난 성과와 역량을 발휘한 은행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아시안 뱅커는 신한은행이 탁월한 재무성과와 적극적인 리테일 고객기반 확대,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혁신적인 상품 마케팅 등 비재무성과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해로 2009년부터 5번째, 2012년부터 3년 연속 리테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당당히 경쟁력을 인정받는 대한민국 대표 리테일 은행으로서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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