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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업계 최초 금거래 은행제휴계좌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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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신한금융투자는 고객의 편의성과 KRX 금시장 활성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금거래 은행제휴계좌 서비스를 3일 오픈했다. 신한금융투자가 신한은행과 제휴를 통해 선보인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은행에서도 KRX 금시장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KRX 금시장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신한은행 거래계좌에 서비스 등록을 하면 된다. 기존 금거래 사업자의 경우에는 '신한 G1 금거래FNA'를, 개인의 경우에는 '신한 금거래FNA'를 선택할 수 있다. 신한 금거래FNA는 전국 800여개의 신한은행 지점에 방문해 개설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 정환 마케팅본부장은 "KRX금시장은 저렴한 거래비용과 세제혜택이 큰 장점이다. 매매차익의 비과세, 금융상품종합과세 항목에서 제외, 법인세 세액공제가 있다"며 "금거래 FNA제휴 서비스를 통한 금거래 고객의 선택의 폭이 더욱 다양화 될 것이고 이를 통해 신한금융그룹이 금시장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는 '금나와라 뚝딱' 이벤트를 오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KRX 금시장을 통해 금을 한번이라도 매매한 고객에게는 스무디 기프티콘을, 매매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황금열쇠, 로얄 골드21 크림, 금수저, 금비누 등 푸짐한 금 경품을 제공한다. 금은방 사업자의 경우 계좌개설만 해도 추첨을 통해 갤럭시 로즈골드 노트3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http://www.shinhaninve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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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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