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영국 출신의 록 밴드 퀸의 내한공연 소식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퀸의 드러머 로저 테일러는 2일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 북에 '슈퍼소닉 2014' 출연 소식을 전하며 “80년대 초에 프로모션 투어로 서울을 방문했었는데, 독특한 건축물과 문화에 크게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마침내 이 굉장한 도시에서 아담 램버트와 퀸이 공연을 하게 돼 대단히 기쁘고 흥분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퀸과 함께 '슈퍼소닉2014' 무대에 오르는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아담 램버트는 “한국에서의 공연은 언제나 즐겁다”며 “올 8월에 퀸과 함께 무대에 서게 돼 더더욱 영광이다. 이 굉장한 공연을 한국에서 하게 되어 정말 꿈만 같다”고 말했다.
퀸은 1971년 결성됐으며 '보헤미안 랩소디', '위 아 더 챔피언'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세계적인 그룹으로 유명하다.
한편 퀸 내한 공연으로 화제가 된 ‘슈퍼소닉2014’는 8월14일, 15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화려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퀸 내한 공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퀸 내한 공연, 전설적인 퀸의 내한 기대된다”“퀸 내한 공연, 위아더 챔피언이 퀸노래구나”“퀸 내한공연, 올림픽공원에 나도 가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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