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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계정, 공표까지 2년 반 시험편제 과정 거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공공부문계정 어떻게 나왔나?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공공부문계정이 공표되기 까지는 2년6개월의 시간이 걸렸다. 한국은행은 2010년의 '새로운 국제통계기준 이행 계획'과 2011년의 '공공부문계정 편제방안' 등에 따라 2년6개월여의 시험편제 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국제기준에 대한 연구와 해외사례 등에 대한 조사도 진행됐다. 다만 기초자료의 한계로 범위는 2007년 이후 연간 계열로 한정됐다. 공공부문계정의 작성에는 중앙 및 지방정부의 결산서와 241개 공공비영리단체, 184개 공기업을 포함하는 방대한 기초자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공공부문계정은 모든 공공부문의 경제활동 결과를 발생주의 회계원칙에 따라 체계적으로 기록하는 것으로 하위부문간 모든 내부거래는 제거됐다"며 "자금순환표는 내부거래를 제거하지 않은 통계이고, 재정통계의 경우 금융공기업이 제외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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