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가수 정준일이 예능 신고식을 치른다.
정준일은 2일 오후 11시15분 전파를 타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의 '얼굴 없어야 할 가수' 특집에 출연해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정준일 외에도 이승환, 린, 정지찬이 함께한다.
특히 정준일은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등 '라디오스타' MC들에게 혹독한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는 후문. 평소 친한 선배 뮤지션인 윤종신과의 이간질(?)부터 성대모사까지 정준일은 녹화시간 내내 진땀을 흘렸다고.
정준일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사람들은 대단한 것 같다. 하루에 두 개씩 녹화하는 사람들은 기인이"라고 소회를 털어놨다.
이날 녹화에서 정준일은 유희열, 이소라, 신승훈, 김동률 등 선배 뮤지션과의 일화는 물론,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게 된 동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정준일은 오는 6월20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단독콘서트 '정준일 with 오케스트라 - 사랑'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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