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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워드 앱 120개국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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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용 MS 오피스 미국 인기앱 랭킹 TOP5 석권

"MS워드 앱 120개국서 1위" ▲아이패드용 MS 오피스. (출처=네이버 카페 'SMARTPHONE THEME MEMBERS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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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난달 28일 내놓은 아이패드용 오피스 앱이 출시되자마자 애플 앱스토어를 선점했다.


아이패드용 MS 오피스 앱의 MS 워드(Word)는 앱이 출시된 135개국 중 120개국에서 무료 앱 부문 1위를 차지했다. MS 엑셀(Excel)은 125개국에서, 파워포인트(PowerPoint)는 126개국에서 각각 5위 안에 들었다.

앱 조사기관 앱 애니(App Annie)에 따르면 아이패드용 오피스의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앱은 출시 5시간 만에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앱 1, 3, 4위를 각각 차지했다. 생산성 앱 순위에서는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앱의 퀄리티는 꽤 높은 편이다. 한 IT기기 및 앱 리뷰 블로거는 "처리 속도가 빨라 아이패드 구형 모델에서도 큰 불편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매끄럽게 구현된다"고 호평했다.

"MS워드 앱 120개국서 1위" ▲ 아이패드용 MS 엑셀 앱 (출처=마이크로소프트)



이번에 MS가 출시한 아이패드용 오피스는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고 문서 읽기과 프리젠테이션 용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문서 쓰기, 편집, 저장 등의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오피스 365 약정 상품에 가입해야 한다.


"MS워드 앱 120개국서 1위" ▲ 아이패드용 MS 엑셀 앱 (출처=마이크로소프트)

현재 오피스 365의 홈 프리미엄 버전은 월 9.99달러(1만640원)다. 테크크런치, 더버지 등 해외 IT매체들은 MS가 곧 저가형 버전인 오피스 365 퍼스널을 월 6.99달러(약 7440원) 선에서 내놓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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