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 화면에 '어벤져스2'의 마포대교 촬영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의 관심을 끌었다.
30일 마포대교에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어벤져스2: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촬영이 진행된 가운데 영화 캐릭터인 캡틴 아메리카의 모습이 YTN 방송 화면에 포착됐다.
하지만 이날 포착된 캡틴 아메리카는 크리스 에반스가 아니라 캐릭터 의상을 입은 대역 배우로 밝혀졌다. 크리스 에반스는 한국에서 촬영 예정에 있으나 아직 입국하지 않았다.
헐크 역의 마크 러팔로가 등장했다는 소문도 있었으나 아쉽게도 역시 대역 배우였다.
이날 '어벤져스2'의 촬영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졌다. 그러나 마포대교 북단 CCTV도 곧 폐쇄되고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 유포가 금지되는 등 철통 보안이 지켜졌다.
어벤져스2 마포대교 촬영 포착 사진을 본 네티즌은 "어벤져스2 마포대교 포착, 사진 찍으면 안된다더니 방송 화면에 걸렸네" "어벤져스2 마포대교 포착, 저 정도는 괜찮겠지?" "어벤져스2 마포대교 포착, CCTV도 폐쇄한 철통보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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