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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영화 '우아한 거짓말'(감독 이한)이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르며 한국 영화 중 유일하게 흥행을 이어갔다.
3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우아한 거짓말'은 30일 전국 423개 스크린에 7만 2531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138만 5145명이다.
'우아한 거짓말'은 아무 말 없이 세상을 떠난 14살 소녀 천지(김향기 분)의 비밀을 쫓는 엄마 현숙(김희애 분)과 언니 만지(고아성 분)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배우 김희애, 고아성, 김유정, 김향기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1106개 스크린에서 44만 4549명의 관객을 기록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가 차지했다. 2위에는 전국 596개 스크린에서 11만 4039명을 끌어 모은 '노아'가 이름을 올렸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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