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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한국어학과, ‘다문화가정 자녀의 힐링캠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무안 청계초와 ‘다문화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도 체결”

호남대 한국어학과, ‘다문화가정 자녀의 힐링캠프’ 호남대학교 한국어학과는 무안 청계초등학교와 함께 27일 오후 무안 청계초교에서 ‘무지개 세상을 꿈꾸는 힐링 캠프’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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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한국어학과(학과장 이관식)는 무안 청계초등학교(교장 윤길중)와 함께 27일 오후 무안 청계초교에서 ‘무지개 세상을 꿈꾸는 힐링 캠프’를 실시했다.

‘건전MT’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이관식, 윤영, 손경애, 김령 교수와 한국어학과 및 국제학부 학생 32명, 그리고 무안 청계초교 학생 30여명이 참여해 “마음의 문을 열어줘”, “너의 마음을 보여줘”, “우리의 마음을 나누자” 등 총 3단계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무안 청계초교 학생들의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한국학과 학생들은 전공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초교 학생들의 멘티가 되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날 한국어학과와 무안 청계초등학교는 ‘다문화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서’를 체결해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상호간의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상호 유대를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무안 청계초등학교는 지난 2012년도부터 상호 이해와 존중으로 공감을 나누는 감성중심 프로그램 ‘글로벌 선도학교’를 운영해오며 학부모 및 지역민들의 다문화 가정에 대한 편견과 차별 등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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