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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하기 좋은 봄꽃길, 서울에만 140곳 …내 집 근처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9초

나들이하기 좋은 봄꽃길, 서울에만 140곳 …내 집 근처도? ▲서울시는 나들이하기 좋은 봄꽃길 140곳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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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27일 서울시는 봄을 맞아 나들이하기 좋은 '서울 봄꽃길 140선'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소개한 봄꽃길 140곳은 공원 내 꽃길 44곳, 가로변 꽃길 54곳, 하천변 꽃길 35곳, 녹지대 7곳 등이다.


서울시는 봄꽃길을 성격에 따라 봄나들이하기에 좋은 길, 드라이브에 좋은 길, 산책과 운동하기에 좋은 길, 색다른 꽃을 감상하는 길,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길 등 5가지로 분류했다.

나들이에 좋은 길로 중랑캠핑숲, 북서울꿈의숲, 뚝섬 서울숲, 어린이대공원, 서울대공원, 보라매공원, 국립현충원, 서대문 안산, 석촌호수(송파나루공원), 서서울호수공원 등을 꼽았다.


중랑캠핑 숲은 공원으로 조성하기 전 배나무 과수원이 있던 지역으로 산책로를 따라 하얀 배꽃이 4월 중하순 경에 장관을 이룬다.


드라이브에 좋은 길은 종로구 인왕산길, 광진구 워커힐길, 강서구 곰달래로, 금천구 벚꽃로 등이 선정됐으며 산책과 운동에 좋은 길에는 안양천변, 양재천변, 남산공원 순환로, 청계천 등이 꼽혔다.


서울 창포 원에서는 개나리와 철쭉을, 동작구 사당로와 송파구 로데오거리 등에서는 이팝나무꽃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봄꽃과 함께 축제를 즐기길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남산공원 100만인 걷기대회, 강동구 천호공원 철쭉축제, 여의도에서 열리는 봄꽃축제 등도 추천됐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시 홈페이지(www.seoul.go.kr)와 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park)에서 확인 가능하다.


나들이하기 좋은 '봄꽃길'에 누리꾼들은 “나들이하기 좋은 봄꽃길, 이번주말에 가야지” “나들이하기 좋은 봄꽃길, 걸으면 기분 좋아지겠네” “나들이하기 좋은 봄꽃길, 봄내음 물씬”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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