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오늘날씨.
낮 최고 기온이 23도까지 올라 고온현상을 보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어제부터 이어진 '봄비'가 전국 곳곳에서 내리겠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지역은 새벽에 비(강수확률 60~70%)가 올 전망이다. 충청 이남 지방도 낮까지 비(강수확률 60~90%)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등 8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3도로 따뜻하겠다.
서울 낮 최고기온은 21도로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이 예상되고 동두천 23도, 춘천 22도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20도 안팎까지 올라 가겠다.
기상청의 주간 예보에 따르면 이같은 고온현상은 다음 주 초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일평균 31~80㎍/㎥으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수도권과 충청권의 경우 야간에 일시적으로 일평균 81~120㎍/㎥으로 '약간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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