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부터 출시..기존 iOS 버전도 업데이트
AD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출판사 '열린책들'이 세계문학 전자책을 iOS 버전에 이어 안드로이드 버전으로도 공식 출시한다.
지난해 2월 출시된 iOS 버전의 '세계문학' 앱은 당시 앱스토어에서 도서 앱으로는 이례적으로 게임 앱을 누르고 전체 카테고리 다운로드 1위와 매출 1위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열린책들은 이후 1년여 만인 오는 4월1일부터 iOS 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세계문학 앱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또 그동안 ePUB으로 출간된 열린책들 세계문학 전자책 전 권에 대한 전면 리뉴얼도 함께 완료된다.
열린책들은 앱 출시와 동시에 ePUB 전자책 역시 주요 전자책 서점에서 세계문학 e컬렉션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클라우드 기능을 도입해 iOS 버전에서 전자책을 구매했던 독자들이 안드로이드용 스마트 기기에서도 내가 소장한 책들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열린책들은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를 기념해 '오픈 리더스 170' 파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 리더스 170'은 세계문학 앱 내 출간된 전자책 170권 전권을 소장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세계문학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앱에 접속해 구매할 수 있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