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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균식 정원해설사, ‘순천만 정원’ 책자 발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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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균식 정원해설사, ‘순천만 정원’ 책자 발간 화제 순천만 정원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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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오는 4월20일에 개장되는 ‘순천만정원’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책이 발간되어 화제다.


이 책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정원해설사로 근무했던 박균식 해설사가 만들었으며 순천대학교 조경학과 이정 교수가 지도해 정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도록 제작됐다.

200쪽 분량의 이 책자는 총 4부로 나누어 정원을 이해하도록 구성됐다.


먼저 제1부 ‘순천만 정원에 있는 세계정원’은 한국정원을 포함한 세계 11개정원에 대한 특징, 스토리텔링, 역사적인 사실들을 기술하여 흥미롭게 쓰여 졌다.

제2부 테마정원 및 국제습지센터, 제3부 참여정원과 기획정원, 제4부 ‘정원의 역사’는 순천만 정원에 있는 세계정원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동서양 정원의 특징을 자세히 기술했다.


박균식 정원해설사는 “지난해 6개월 동안 현장에서 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에서 제공한 책자로 해설을 하였으나, 정원에 대한 자료가 부족하여 애로가 많아 이에 ‘순천만 정원’이라는 책을 발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개장될 순천만 정원을 이해하는데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정부혁신도시 정책에 부합되며,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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