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집 공개, "공주 납신다 꽃 뿌려라"

▲이영자의 공주풍 집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출처: KBS2 '맘마미아'방송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이영자 집 공개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에서 이영자 집이 공개됐다.

공개된 집은 평소 이영자가 '안녕하세요' 등에서 신동엽을 이단 옆차기 하는 터프한 모습과 달리 북유럽풍의 심플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화이트톤의 이영자의 집과 주방은 흡사 북유럽의 집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소품과 컬러풀한 식기구들로 꾸며져 있어 아기자기함을 더했다.

침실 역시 공주가 살 것만 같은 남다른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으며 현관은 수국으로 꾸며 이영자의 여성스러운 면모를 엿 볼 수 있었다.

집을 공개한 이영자는 "사람이 보이는 모습이 전부는 아니다. 남들은 그림 살 때 난 그릇을 산다. 목걸이와 반지 등 액세서리에 관심 없고 그릇을 살 때 희열과 삶의 의미를 느낀다"고 말했다.

이영자 집 공개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영자 집 공개, 진짜 대박” “이영자 집 공개, 놀랍다 놀라워” “이영자 집 공개, 최고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