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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현재 미세먼지 농도'가 중국발 황사와 겹치면서 '약간 나쁨' 수준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18일 오후 서울 미세먼지 농도가 308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았지만 밤사이 차츰 옅어져 현재 미세먼지 농도는 200마이크로그램 이하로 떨어졌다"고 19일 밝혔다.
이어 현재 백령도와 속초 등 북쪽 지방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오늘 낮까지 황사가 관측되며 미세먼지 농도는 계속 유지될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이에 기상청은 "노약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며 주의를 요구했다. 또한 황사 발원지인 내몽골과 중국 북부 지역이 매우 건조한 상태여서 올 봄에는 황사가 자주 나타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미세먼지 농도 소식에 네티즌은 "현재 미세먼지 농도, 외출 자제 해야겠다" "현재 미세먼지 농도,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마련해야겠다" "현재 미세먼지 농도, 요즘 눈도 따갑고 미세먼지 어서 사라졌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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