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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마감]우크라 우려 완화…상하이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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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18일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우크라이나의 긴장감이 완화됐고 회사채 디폴트 등으로 촉발된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도 잦아들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1% 오른 2025.2에, 선전종합지수는 0.32% 상승한 1099.90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가 2.33% 내리는 등 에너지주는 전반적인 약세를 보였다. 정보통신주와 금융주도 부진했다. 반면 상하이동방명주는 7.56% 급등했다. 융유소프트웨어가 6.82% 오르는 등 기술주도 강세를 보였다.


AMP캐피털인베스터스의 케이스 푸어 투자전략 대표는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는 언제든지 있었다"면서 "단기적으로 중국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겠지만 회사채 디폴트는 크게 우려할만한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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