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노무현 시민학교 교장에 유정아, 이력 살펴보니…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7초

노무현 시민학교 교장에 유정아, 이력 살펴보니… ▲유정아.(출처: KBS)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KBS 아나운서 출신이자 연극배우 유정아가 노무현 시민학교 제 6대 교장에 선임됐다는 소식에 유정아와 '노무현 시민학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17일 이병완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연극배우 유정아를 신임 교장에 임명했다. 유정아는 대중문화예술인 최초로 노무현 시민학교 교장에 발탁됐다.


유정아는 1989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9시 뉴스' '보도본부 24시' '열린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후 프리랜서를 선언한 뒤에도 KBS·EBS 예술의 전당 등에서 토론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진행자, 클래식 전문 사회자로 왕성하게 활동했다.

이밖에도 유정아는 'FM 가정음악' '클래식 사전' '멜로디를 따라서' '한낮의 음악실' '저녁의 클래식' '한밤의 실내악' 등 다양한 TV·라디오 클래식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유정아의 클래식 에세이, 마주침' '클래식의 사생활' 등 책도 출판했다.


2004년부터는 모교인 서울대학교에서 인기 강좌인 '말하기' 강의를 진행했고 중앙대학교 겸임교수 등 여러 대학에서도 '교양 말하기'를 가르쳤다.


2013년 7월 '노무현시민학교' 청소년 봉하캠프에서 '노무현 스피치교실'을 주제로 말하기 강연을 하기도 했다. '노무현 시민학교'는 시민주권, 경제, 역사, 문화, 사회, 언론과 관련된 강좌를 열어 가르치는 학교다.


유정아가 '노무현 시민학교' 교장에 선임된 사실을 접한 네티즌은 "유정아·노무현 시민학교, 누군지 몰랐었네" "유정아·노무현 시민학교, 이런 학교도 있었네?" "유정아·노무현 시민학교, 유정아 다양한 활동을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