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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 미리내개발이 경기도 양평군 일대의 전원주택 ‘미리내빌리지’ 회사 보유분을 선착순 분양 중이다.
가구당 450~1000㎡ 크기로 3.3㎡당 분양가는 89만~95만원이다. 토지를 구매한 뒤 주택을 직접 건축할 수 있고 회사에 개발을 맡길 수도 있다.
회사가 건축할 경우 3.3㎡당 평균 건축비는 400만원이 필요하다. 예컨대 450㎡의 토지를 분양받은 뒤 132㎡의 전원주택을 지을 땐 토지구입비와 건축비를 포함해 2억5000만~2억8000만원이 소요된다.
현재 30여가구가 입주한 상태로 상하수도와 주변도로, 단지조경, 통신 시설 등이 준비됐다. 또한 외부인의 출입이 엄격히 제한되며 단지 내 휴식공간과 골프연습장, 승마장 등이 있다.
서울 잠실에서 1시간 내 접근이 가능하며 승용차로 10분 거리에 수도권 전철 용문역이 있다. 인근에 병원, 우체국, 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갖춘 상태다. (031)774-3132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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