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준용 기자] 신일산업이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신일산업은 12일 오전 11시10분 현재 전일보다 240원(14.91%) 오른 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한가다.
신일산업은 이날 수원지방법원이 개인주주 황귀남 씨가 낸 주주총회 의안상정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공시했다.
수원지법은 황 씨가 신일산업 측에 1억원을 공탁하거나 같은 금액을 보험금으로 하는 지급보증위탁계약체결서를 제출하는 것을 조건으로 걸었다.
박준용 기자 junef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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