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신일산업이 현 경영진의 지분경쟁 참여 소식에 강세다.
24일 오전 9시3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신일산업은 전 거래일보다 115원(6.50%) 오른 18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송권영 신일산업 대표이사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경영권 방어에 나설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임을 시사했다.
지난 19일 황귀남씨는 경영참여와 지배구조 개선 등을 목적으로 신일산업 지분 5.11%(260만4300주)를 매집했다. 이에 따라 황귀남씨의 지분율은 6.16% 증가한 11.27%로 변경됐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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