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2월 미국 중소기업들의 경기낙관지수가 전달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전미중소기업연맹(NFIB)은 이날 2월의 중소기업 낙관지수가 91.4로 전월보다 2.7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 93.8을 밑도는 것이다.
경제가 더 나아질 것이라고 보는 기업 수가 전월대비 19% 감소했으며 좋은 실적이 계속될 것이라 보는 기업도 전월대비 27% 급감했다.
이번 중소기업 경기낙관지수는 미국 소재 681개 기업 경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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