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LIG투자증권은 11일 동원개발에 대해 우려가 모두 해소되며 기존 추정치를 큰 폭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2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원개발은 지난해 4분기에 매출액 704억원, 영업이익 147억원, 순이익 11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기준으로 추정치인 75억원을 큰 폭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동원개발의 실적 개선 요인으로는 고양 삼송 미분양 해소와 수익성 높은 자체사업 시행 비중 증가가 꼽힌다.
LIG투자증권 곽희상 연구원은 "2014~2016년 예상 매출의 30%를 차지하는 중요한 프로젝트인 하남 미사의 성공적 초기분양과 그 외 자체사업인 우정2차 및 화명2차가 모두 분양률 100%를 기록해 확실한 실적가시성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곽 연구원은 "우려 요인이던 하남 미사와 고양 삼송에 대한 우려 해소와 어닝 서프라이즈로 목표주가를 상향했다"며 "실적가시성이 확보된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은 4.6배에 불과해 배당매력까지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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