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경아와 결혼한 개그맨 권재관이 일주일전에 발생한 급성 요추 디스크 파열로 응급으로 관악구에 위치한 강남 초이스 병원에서 지난 월요일 고주파 특수 내시경 디스크 시술을 받았다.
권재관은 갑자기 발생된 심한 요통 및 우측 하지 방사통으로 일상 활동이 어려웠으며, 잠도 제대로 못자는 심한 통증으로 강남 초이스 병원을 내원하였다.
응급으로 시행한 요추 MRI 촬영후 담당 주치의인 조성태 병원장의 진단상 제 5요추 -제1천추간 추간판 탈출증 말기 및 추간판이 터져서 밑으로 흘러 내려 요추 신경을 심하게 압박하는 급성 파열형 디스크로 진단 되어 국소 마취하에서 병변 부위에 직경이 작은 미세 특수 내시경을 정확하게 위치시킨후 10여분간의 고주파 디스크 치료술 및 신경 치료술 시행후 탈출된 추간판이 수축 및 안으로 들어가면서 제자리를 찾고 동시에 터진 디스크는 크기가 줄어들고 없어져서 요통 및 하지 방사통이 바로 호전되어 퇴원 하였습니다.
병원 관계자에 의하면 개그맨 권재관은 시술후 증상이 바로 호전되어 외래 통원 하면서 도수 재활 운동 치료를 받을 예정이며, 향후 방송 활동에는 전혀 지장이 없을것으로 보인다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개그맨 권재관 시술 전에 히든 싱어로 화제가 됐던 가수 휘성 및 유명 배우 윤계상 씨등 여러 유명 연예인들도 비슷한 증상인 요통 및 하지 방사통으로 고생하다가 고주파 특수 내시경 디스크 시술를 받은후 증상이 말끔히 해소 되어 현재 방송 활동을 무리 없이 잘하고 있읍니다.
이처럼 4년전부터 유명연예인들을 치료했던 강남 초이스 병원의 고주파 특수 내시경 디스크 치료술은 기존의 일반 고주파 디스크 치료와는 다른 진화된 치료법으로 그 동안의 수많은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직경이 작은 특수 내시경을 같이 사용하여 일반적인 디스크 질환 뿐만 아니라 재발되거나 터진 디스크 또는 퇴행성 협착증까지 치료 영역을 넓혀 획기적인 비수술 치료법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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