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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JICA, 韓·日 재난관리분야 카자흐스탄 현지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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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정부 대외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KOICA)는 12일부터 이틀간 JICA와 공동으로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카자흐스탄의 비상사태부 고위급 공무원 및 재난관리분야 부처 공무원 약 80명을 대상으로 ‘한·일 공동 재난관리분야 현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2012년, 2013년도에 벌인 한·일 공동 초청연수의 후속 보완 프로그램으로 첫째 날에는 한국과 일본의 재난관리시스템 소개 강의를 비롯해 ‘카자흐스탄의 재난관리 정책 적용 가능성‘ 관련 패널 토론 및 카자흐스탄 산사태 재해 현장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참여 연수생의 현업적용도 발표 워크샵을 통해 초청연수의 성과를 확인한다.


KOICA측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일 양국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그와 더불어 카자흐스탄의 재난관리상황을 보다 정밀하게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연수의 가시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세미나에는 백주현 주 카자흐스탄 한국대사, 마디이로프 누를란(MADIYROV Nurlan) 카자흐스탄 알마티 비상사태부 부국장, 오야마 다카유키(OYAMA Takayuki) 주 키르기즈스탄 주재원 대표, 니쿠라 다카유키(NIIKURA Takayuki) 주 카자흐스탄 일본 대사관 1등 서기관이 참석, 축사를 할 예정이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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