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유럽마감]우크라이나 우려 속 일제히 하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유럽 주요국 주식시장이 7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가스공급 중단 경고로 일제히 하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12% 내린 6712.67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15% 후퇴한 4366.42,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2.01% 떨어진 9350.75로 각각 마감했다. 범유럽 Stoxx 50 지수 역시 1.57% 하락한 3095.31을 기록했다.


우크라이나 악재 속에서 진정되던 유럽 증시는 이날 러시아 국영가스회사 가스프롬이 대금을 체납한 우크라이나에 가스공급 중단을 경고하면서 크게 흔들렸다. 알렉세이 밀레르 가스프롬 사장은 이날 "우크라이나가 2월 대금을 밀려 체납액이 18억9천만 달러까지 늘어났다"며 가스공급 차단 조치를 예고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