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한라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2507억 4100만원으로 전년보다 손실폭이 24% 늘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4281억 3200만원, 매출액은 1.5% 증가한 1조 9991억 9400만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국내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대손충당금 설정 및 관련 손실의 선반영으로 인해 일회성 비용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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