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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대 뮤지컬 '캣츠' 6년 만에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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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0일 안산 프리뷰 공연…6월13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전자 홀에서 개막

세계 4대 뮤지컬 '캣츠' 6년 만에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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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인 '캣츠(Cats)'가 6년 만에 내한공연을 가진다. 특히 이번 공연은 30년 넘게 세계 각국에서 '캣츠'를 연출한 조앤 로빈슨을 비롯한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팀이 무대를 꾸며 '오리지널'의 감동을 선사해줄 예정이다.

앤드류 로이드 웨버 작곡, 카메론 매킨토시 제작의 뮤지컬 '캣츠'는 T.S 엘리엇의 우화집 '지혜로운 고양이가 되기 위한 지침서(Old Possum's Book of Practical Cats)'를 토대로 뮤지컬의 본 고장인 영국 웨스트 엔드 뉴런던씨어터에서 1981년 초연됐다. 이후 웨스트 엔드에서 1981년부터 2002년 5월까지 21년간 8950회 공연됐으며, 미국 브로드웨이에서는 1982년부터 2000년 9월까지 18년간 7485회의 기록을 세웠다.


국내에서는 1994년 초연돼 전석 매진의 흥행을 기록했다. 2007년 내한공연은 '올해 히트 뮤지컬 1위', '네티즌 선정 올해 최고의 공연 1위'를 기록했다. 2008년에는 전 세계 15번째 언어로 한국어 공연을 선보였다. 2011년에는 '캣츠' 탄생 30주년을 기념한 라이선스 공연을 가지며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내한공연은 5월30일 안산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6월13일에는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전자 홀에서 막을 올린다. 티켓 오픈은 안산 3월12일, 서울 4월10일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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