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피겨여왕’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 커플의 데이트 장면이 네티즌 사이에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김연아와 김원중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 후 열애 사실을 보도했다. 이에 김연아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김연아의 열애 보도기사의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며 김원중과 현재 교제 중이다"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날 이 매체는 김연아와 김원중이 데이트 하는 모습을 포착한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원중은 지난해 9월6일 김연아를 위한 생일파티를 열기도 했다. 또 12월19일에는 김연아가 김원중의 생일을 기념하기도 했다. 연인의 날인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만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두 사람은 삼겹살을 먹으며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한 달에 두 번 밖에서 만나며 데이트를 즐겼다. 김연아가 주로 김원중의 외출 외박 시간에 맞춰 데이트를 즐겼다는 것. 공개된 데이트 사진을 보면 김연아 김원중은 손을 잡거나 팔짱을 끼고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두 사람은 2012년 7월 김연아가 복귀를 선언하고 그해 11월 김원중이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에 뽑히면서 태릉선수촌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와의 열애설이 보도되며 김원중이 지난 2009년 1월 방송된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에 배우 유건의 얼짱 운동선수 친구로 출연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김연아 열애 인정' 소식에 네티즌은 "김연아 열애 인정, 김원중 훈남이네" "김연아 열애 인정, 김원중과 다정한 모습 진짜 연인맞네", "김연아 열애 인정, 팔짱낀 모습 놀랍다", "김연아 열애 인정, 김원중과 삼겹살 데이트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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