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덴마크 동물 매춘, 충격적 실상에 네티즌 청원 '봇물'

시계아이콘00분 4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덴마크 동물 매춘, 충격적 실상에 네티즌 청원 '봇물' ▲덴마크에서의 동물학대 모습 (출처: Lone Maimburg의 온라인 청원 페이지)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덴마크에서의 동물 학대 모습에 국내외 네티즌들이 분개하고 있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덴마크에서 벌어지는 동물 매춘 실태를 고발하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동물을 통해 성욕을 채우는 변태적 행위가 선진국이라는 덴마크에서 자행되고 있다”고 적혀있다.


앞다리가 뒤로 묶인 채 손님을 기다리는 동물의 사진은 차마 눈 뜨고 보기 힘들 정도다.

덴마크의 동물보호법에 의하면 동물을 강제로 추행하거나 학대하지 않으면 성관계를 맺어도 합법이다. 동물을 성폭행하거나 고문하는 것은 금지되나, 동물 ‘이용(use)’과 ‘학대(abuse)’의 차이는 모호해 이를 악용하는 것이다. 덴마크에서 동물과 한 번 성관계를 맺는데 드는 금액은 500~1000크로네(우리 돈 9~20만원)이라고 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동물 학대를 막기 위해 실천으로 옮겼다. 해외 청원 사이트에 한국 네티즌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로인 마임버그(Lone Maimburg)가 올린 청원에는 “덴마크에서는 동물을 성적으로 이용하는 게 합법이다. 이런 악행을 멈추고 불법화할 수 있게 도와달라.(Sexual use of Animals is legal in Denmark. Help us stop this evil and make it illegal.)”는 메시지가 달려있다.


7일 현재 약 11만 명이 여기에 서명을 했다. 이 청원은 오는 5월5일까지 100만 명의 서명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국내외 네티즌은 “덴마크 동물 학대, 역겹다” “덴마크 동물 학대, 선진국인 줄 알았는데” “덴마크 동물 학대, 문화적 차이라고 보기 힘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