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진에어가 올해 하반기부터 업무에 투입될 신입 및 경력 남녀 객실승무원 30여명을 채용한다.
진에어는 10일까지 채용 안내 사이트(jinair.career.co.kr)를 통해 객실승무원 선발을 위한 지원서를 접수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2014년 2차 객실승무원 채용은 서류 심사와 1, 2차 면접, 신체 및 체력 검사 등을 거쳐 최종 30여명을 선발한다.
이번 전형의 경우 ▲전문학사 이상의 학위(2014년 8월 졸업 예정자 포함)를 보유하고 ▲신장 162cm 이상, ▲교정 시력 1.0 이상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등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또 영어 및 제 2 외국어(일본어, 중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경력 객실승무원 전형 지원자의 경우 2년 이상의 근무 경력이 필요하다.
진에어는 "객실승무원의 청바지 유니폼은 즐거움과 역동적인 서비스의 상징"이라며 "열정과 패기로 가득한 새로운 청바지 유니폼의 주인공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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